화성시 도서관에서 문화의 달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 문화 사업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에 국민이 지역과 생활 속에서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비롯한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화성시 도서관에서도 시민이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연, 전시, 체험행사 등을 마련했다.
목동이음터도서관에서는 16일 문화평론가이며 현재 강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강유정 교수가 ‘영화와 드라마로 이해하는 오늘’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성인 대상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도서 ‘천개의 요술 사탕’의 내용을 담은 ‘수상한 사탕 가게’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일일 특강도 준비됐다. ‘팝아트, 톺아보며 그리는 나 그리고 우리’, ‘가죽공예, 내가 만드는 가죽 가방’(목동이음터도서관), ‘수채 캘리그라피 달력’(왕배푸른숲도서관) 등 체험하고 싶은 강의를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10월 핼러윈을 주제로 한 체험행사도 눈에 띈다. ‘핼러윈 목걸이 만들기’(노을빛도서관), ‘핼러윈 머리띠 만들기’(왕배푸른숲도서관)를 운영하며, 29일 왕배푸른숲도서관에 방문하면 핼러윈 사탕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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