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9월 대한드론축구협회에서 주관한 제1회 경기권 유소년 스타트 드론축구대회에서의 수상소식을 알려왔다.
백사어린이 드론축구교실은 올 여름 드론축구수업을 마치고 축구단을 창단하여 올 가을 다양한 대회를 통해 경험을 쌓을 계획을 갖고 있다.
9월 18일 대한드론축구협회는 제1회 경기권 유소년 스타트 드론축구대회를 경기도 화성 위캔 아레나 드론축구센터에서 공식경기로 개최했으며, 백사어린이 드론축구단은 2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5위에 해당하는 장려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까지 선수단에 소속된 어린이들은 신생팀으로서는 보기 드문 놀라운 경기능력으로 경험이 많은 다른 선수단들 사이에서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뽐냈다. 아동들이 신나게 게임하듯 즐기며 연마한 드론 운용 기술은 드론축구 선수단에서 뿐만 아니라 이후의 진로탐색이나 다양한 4차 산업에서 필요한 기능이다.
손기범백사면장은 아동 선수단을 격려하며 “학창시절을 즐겁게 보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여 새 미래의 일꾼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또한 먼 지역까지 원정경기를 나가는 아동들을 위해 지역과일상회(송정동 남매과일)에서 후원을 통하여 아동들의 활동을 도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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