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면 산성1리 마을자치회(회장 어홍선)는 10월 1일 충효의 마을 산성1리에서 “흥으로 하나되는 별빛 축제”를 개최했다.
산성1리 마을자치회 어홍선 회장은 이번 축제는 “산성1리 마을주민들이 7월부터 매주 수요일 밤에 모여 하루일과를 끝내고 모여앉아 우리전통 풍물을 배워 준비해 왔으며, 주민들이 장단을 맞추며 흥으로 하나 되어 이웃 간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정감이 있는 충효의 마을 산성1리에 초대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풍물로 흥을 내며 어깨춤도 추면서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산성1리 풍물패 ‘돌풍‘의 풍물놀이를 위주로 길놀이, 마당놀이, 정감락밴드의 공연, 장구난타 등 다채롭고 흥겨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산성리 주민들과 참여한 내빈들에게 즐겁고 흥겨운 추억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