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 발굴’길거리 홍보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여명이 4일 장호원읍 시장에서‘복지사각지대 발굴’길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길거리 홍보 캠페인은 최근 일어난 ‘수원 세 모녀 사건’처럼 주변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방지하고, 도움 받을 곳을 알지 못하는 이웃에게는 도움 줄 곳을 알리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호원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호원 시장에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을 이끈 송옥선 민간위원장은“이번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또한 관내 어렵고 힘든 분들이 하루 속히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희망을 가지고 살기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 시장은“복지사각지대 있는 어려운 분들을 찾아내는 데에는 공공기관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분들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오늘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이천시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