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2022년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광주시와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5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을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의미 있는 날이다.
이날 기념식은 관내 어르신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노인의 날 유공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화 광주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노인들이 공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과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평생을 국가와 후손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땀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고귀한 땀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통해 ‘희망도시 행복광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