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행복로축제에서 딱지치기·알까기 왕중왕을 가리는 이벤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10월 8일(토) ~ 10월 9일(일) 오전 11시, 행복로 ‘놀이와 체험 공간’에서 딱지치기·알까기 대회가 열려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통놀이를 통해 어른들과 아이들이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진다.
딱지치기 축제는 참여자가 직접 접은 딱지로 대결을 펼치는 행사이다. 당일 행사장에 방문해 운영진과 딱지 대결을 펼치고 승리하면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알까기 축제에서는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의정부 알까기 챔피언이 탄생한다. 10월 8일(토) ~ 10월 9일(일) 양일간 열리는 토너먼트를 통해 두 명의 의정부 알까기 왕중왕을 가리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행복로축제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 이벤트를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털어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로축제’는 10월 1일(토) 시민 1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포문을 연 상권 활성화 축제의 종합 선물세트다. 10월 16일(일)까지 개최되는 행복로축제는 시민들, 관광객들이 행복로를 중심으로 밀집한 지역 상권을 찾아 쇼핑하고 문화 예술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행복로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활력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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