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식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신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노인의 날 기념식은 대한노인회 부천시 원미·소사·오정노인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부천시 원미지회(지회장 박창만)가 주관한 지난 6일 기념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박창만 대한노인회 부천시 원미지회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로당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행사로 진행된 ‘제3회 어르신께 쓰는 손편지 공모전 최우수상작 낭독회’는 가족사랑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의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잘 모시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