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0월 11일 20개국 50여 명의 아시아 모델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주요 관광지 및 시설을 방문하는 ON & OFF 스탬프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50여 명의 아시아 모델을 4개 그룹 나눠 문화관광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그룹별로 5~6개의 스탬프 획득장소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A조 아시아 모델들은 ‘걷고 싶은 명품 도시’ 의정부를 직동근린공원, 의정부2동 성당, 아트캠프, 행복로, 의정부제일시장, 퓨전문화관광홍보관, 부대찌개거리까지 도보로 이동했고, 각 장소에서 모바일로 스탬프를 획득했는데 모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일시장에서는 떡볶이, 순대, 어묵 등 한국의 대표 간식이 인기를 끌었다.
B조는 과학도서관, 음악도서관, 정문부장군묘, C조는 미술도서관, 신죽주선생묘, 의정부천문대 D조는 실내빙상장, 컬링경기장, 송산사지, 백영수미술관 등을 방문했다. 아시아 모델들은 컬링경기장 체험, 음악도서관 청음, 미술관 전시회 관람 등 의정부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했고, 스탬프 투어 완수기념품도 받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 개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이전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의정부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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