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2개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덕정고등학교와 덕계고등학교 선수들 9명이 볼링과 육상종목에 출전해 덕정고는 볼링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덕계고는 육상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며 양주시가 명실상부한 볼링과 육상의 메카임을 알렸다.
특히 여고부 볼링에서 덕정고 신다현 선수는 4관왕(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을 달성하며 경기도 전체에서 대학부 성균관대학교 이도하(육상 4관왕)선수와 함께 공동 다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백예담 선수는 3인조에서 은메달, 5인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고부 육상에서는 덕계고 최윤경 선수가 400m 계주 금메달, 임하늘 선수는 4x400mR 은메달과 4x400mR(Mixed) 동메달, 400m허들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고부 조경환 선수는 4x400mR에서 은메달과 4x100mR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엘리트 체육 육성을 위해 시에서도 학교 운동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으며,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내주는 학생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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