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의 대표 예술축제인 제17회 동두천종합예술제가 지난 16일 캠프보산 한미우호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종합예술제는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망라한 동두천예총 산하 8개 협회(음악, 문인, 연예, 영화, 미술, 연극, 국악, 사진)가 시민들과 함께 예술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협회별 공연 및 전시, 각종 체험부스와 함께 별사랑, 당찬, 려화, 앵두걸스, 밀키웨이 등의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400여명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였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 여건 개선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