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탄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검진’ 실시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검진’을 10월부터 경로당별로 신청을 받아 실시 중이다. 관내 경로당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체조 및 3.3.3.예방수칙 안내, 치매 인식개선교육 등을 실시한다.
치매선별검사는 약 15분간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한다.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이 가능하고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추가 치매 진단검사와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서비스에 공백 기간이 있었다. 치매 선별검사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치매 관련 상담 등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어르신들이 신청하셔서 검사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기저귀 등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