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BBS경기도지부이천시지회가 주관한 제28기 이천시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이 이천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 100여명의 참여 속에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희테마파크에 집결한 청소년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이번 행진에 참여하려는 의지를 다졌다.
행진 첫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 시장을 비롯하여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박해광 (사)한국BBS경기도지부 회장 및 읍면동 분회장 등이 참석해 2년간 전염병 확산 사태로 인하여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의 문화순례대행진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축하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출정식을 마친 청소년들은 서희역사관에서 이천의 위인 장위공 서희선생의 기지와 애국심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미리내 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하여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담력 훈련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는 청소년 여러분께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며 “우리 고장의 자랑이자 내일인 청소년을 위한 이천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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