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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0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최우수 등 수상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0/27 [17:33]

이천시, 제30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최우수 등 수상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0/27 [17:33]

▲ 이천시청

 

문화예술계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펼치는 문화예술축제인 제30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경기도 주최,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주관 아래 성황리에 마쳤다.

 

10월 17일부터 동월 21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진행됐으며 예술제는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음악부문(한국음악 성악 독창, 한국음악 기악 독주·합주, 대중음악밴드·개인, 서양음악 성악합창·기악독주), 무용부문(한국무용 독무·군무, 발레 독무·군무, 현대무용 독무·군무, 댄스), 사물놀이 부문(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문학 부문(시, 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 무용, 사물놀이 부문은 참가자들이 기제출한 영상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문학부문은 지난 17일 경기도 각 시·군청 지정 장소에서 참가자들이 주어진 주제에 맞는 작품을 작성, 한국청소년진흥재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천시에서는 지난 7월 15일 2022년 이천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122명(개인 13명, 팀 6팀)이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여하여 한국음악 성악독창부문에서 이하은(이천사동중)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동일 부문에서 이승재(부원고)가 우수상을, 산문 부문에서 안채연(효양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양음악 성악합창, 서양음악 기악독주, 한국무용 독무, 사물놀이 앉은반, 농악선반 부문에서 장려의 수상 실적을 달성했다.

 

김경희 이천 시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부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천시 청소년의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더 마련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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