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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팽성노인복지관, 2022년 치매예방 프로젝트 ‘행복-이음이’ 최종평가회 실시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의 인지 기능 유지 및 강화를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0/28 [17:45]

평택팽성노인복지관, 2022년 치매예방 프로젝트 ‘행복-이음이’ 최종평가회 실시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의 인지 기능 유지 및 강화를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0/28 [17:45]

 

▲ ‘행복-이음이’ 최종평가회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28일 치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한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치매예방 프로젝트 ‘행복-이음이’ 최종평가회를 진행했다.

 

‘행복-이음이’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이용한 치매예방 어플리케이션 활용 및 전문 강사 수업으로 진행되는 인지기능 유지 및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4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 3회(월,수,금) 7개월 간 총 82회기를 진행한 ‘행복-이음이’는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최종평가회에서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른 곳에서 느끼지 못한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프로그램이었다. 행복-이음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람 이름이 잘 외워지는 것을 경험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을 전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7개월간 치매예방 프로젝트 ‘행복-이음이’에 열성을 다해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느꼈던 변화된 점을 잘 기억하시고 가정에서도 규칙적인 생활과 복지관 활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2023년에도 인지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 및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팽성노인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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