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동민의 날 맞아 용뫼산 걷기대회 |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29일 동민의 날을 맞아 용뫼산에서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상갈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ㆍ주민자치위원회ㆍ노인회ㆍ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새마을부녀회ㆍ청소년지도위원회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 단체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7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웃다리풍물, 민요 등 주민들로 구성된 5개 팀이 실력을 뽐냈고, 초대가수 성용하와 팝페라가수 김희정 등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플리마켓, 복지상담 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용뫼산 걷기대회에선 참가자 300여명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산책로 입구에서 출발해 용뫼산 1쉼터 전 공터까지 왕복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동 관계자는 "상갈동 동민의 날을 맞아 용뫼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갈동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