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계획을 수립하고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리동 협의체는 10월 27일, 중리동 주민자치회의 행복나눔축제 행사장 내 부스를 운영하고, 또 거리 캠페인도 추진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경기도의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와 상담기관 연락처 등 홍보자료를 나누어 주며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가까운 읍면동으로 알려줄 것을 설명하고, 인근의 상가를 방문하여 협의체의 활동 참여와 나눔문화 동참을 독려하는 등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했다.
신인철 민간공동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대비하여 우리 이웃이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신청 못하는 일이 없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경중 중리동장은 “주민자치회의 행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많은 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이웃돕기 활동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2016년 5월부터 이쪽저쪽 가까운 이웃이라는 뜻의 [삼니웃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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