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0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이충고등학교 학령기 발달장애인 17명과 자립생활지원 프로그램 ‘생활의 참견’을 진행했다.
‘생활의 참견’은 학령기 발달장애인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술, 가사·위생관리, 안전·위기관리, 금전관리, 지역사회참여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 교육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르는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재미있었다”, “나의 미래를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발달장애인이 자립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자 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