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장애인과 장애를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과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2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시상식을 11월 12일 진행했다.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는 경기 북부, 대구, 울산, 포항, 인천, 목포 등 전국에서 신청 접수 됐고, 1차 온라인 그림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우수한 작품 55점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사생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상 평택시장상, 최우수 평택시의회 의장상, 우수 국회의원(홍기원)상, 장려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상, 입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장상이 수여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정OO 아동은 “큰 상을 받게되어 매우 기쁘고, 내년에는 더 높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영애 관장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생대회에 참여해주어 매우 고맙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차별없고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친화적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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