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11월 17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및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관내 보훈단체장, 단체회원을 비롯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순국선열의 날 관련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인사말씀, 목관악 5중주 기념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근출 회장은 기념사에서 “국권 회복을 위하여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길이 전하고 위훈을 기리는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여해주신 단체회원 및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조국을 사랑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마음을 본받아 앞으로도 그분들의 뜻을 이어가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일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당연한 의무이며, 여주시도 선열들께서 그렇게 지키고자 했던 온전한 독립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선열들의 정신이 빛 바라지 않도록 시민분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