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그림으로 만나는 치유 식물 전시회” 개최 |
여주황학산수목원은 2022년 11월 19일부터 2023년 2월 25일까지 산림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그림으로 만나는 치유 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여주시와 인근 지역 단체의 작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세밀그림, 판화, 도자기, 민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점으로 수목원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야외 우리 식물의 정보를 관찰하며 식물별 특이정보를 담아낸 작품과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되는 가정과 일터 등 실내에서 쉽게 기를 수 있는 반려식물의 번식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박대우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우리 식물을 다양하고 독특하게 표현한 작품을 감상하며 수목원의 여유와 치유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