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일독립운동 선열 추모제에 참석해 헌화하는 조용익 시장 |
부천시는 지난 11월 22일(화) 3층 소통마당에서 광복회부천시지회 주관으로 항일독립운동 선열 추모제를 가졌다.
부천시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억하며 매년 11월 항일독립운동 선열 추모제를 진행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이날 추모제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설훈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한 120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엄숙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념사 헌시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 민족이 일제에 의해 핍박과 고난을 받았던 시기에 대의를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수많은 순국선열의 용기와 헌신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의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