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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가맹점 3곳 지정 후 현판제작 전달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1/23 [11:48]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가맹점 3곳 지정 후 현판제작 전달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1/23 [11:48]

▲ 치매안심가맹점(두발자유머리방)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에 이어 2022년 11월 16일에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하고 치매환자 보호를 위한 치매안심가맹점을 3곳을 추가로 지정하여 현판을 전달했다.

 

이천시는 현재 총 38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편의점 4곳, 약국 22곳, 미용실 8곳, 세탁소 1곳, 카페 및 음식점 3곳)이 지정되어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개인 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을 말한다. 이천시에서 지정한 가맹점 종사자들은 지정 받기 전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았으며, 실종어르신 발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하여 치매파트너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천 시내 외곽지역 위주의 희망가맹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누군가의 가족이 되는 실종어르신의 안전과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희망신청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적극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치매상담을 받아야 한다며 시내권역은 이천시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고. 남부권은 가까운 남부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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