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여주세종문화광재단은 24일 오전 여주시 천송동 재단 청사 앞에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과 유필선 부의장, 박시선, 경규명, 박두형, 진선화, 이상숙 시의원, 재단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는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이고 세종과 명성황후 등 오랜 역사적 숨결이 살아있는 역사 문화 도시다, 이런 여주의 다양한 자원을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관광 산업으로 활성화시키자는 것이 이번 명칭 변경에 담긴 뜻이다.”라며 “이런 각오로써 재단은 관광도시 여주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이제 내외빈 여러분 앞에서 새 출발을 알리게 됐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직원 여러분이 관광도시 여주를 만드는 첨병(尖兵)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내리라 기대한다며 재단이 새로운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이번 재단의 명칭 변경은 민선8기 여주시가 천명한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이다. 경기도 지자체 산하 문화재단 최초로 관광을 정식 명칭으로 내세우고, 여주 문화관광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기존 문화예술에 전문 관광 인력을 투입, 관광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는 유수한 관광 자원과 뛰어난 자연환경을 지닌 도시다. 잘 보존된 관광자원을 발전시켜 여주가 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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