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은 28일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전달체계 구축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정책 발전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전달체계 구축방안’ 연구는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용역을 통해 진행됐으며, 남양주시만의 특색 있는 장애인 복지전달체계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종보고회는 용역기관인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이소영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전달체계 분석을 통해 ▲장애인 민관협의체의 위상 강화 ▲장애인 복지 관련 기관과 개별(특정) 부서의 과다한 업무량 및 업무 성격의 복합성에 대한 사회적 인정 방식 모색 등 남양주시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관내 장애인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 결과에서 나온 방안들과 토론에서 나온 의견들을 다듬고 구체화해 앞으로의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남양주시 장애인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남양주시 복지전달체계 분석을 통해 사업 운영의 합리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전달체계 구축방안’ 연구 최종발간물은 오는 12월 초 남양주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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