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12월부터 23년 2월까지 가평소방서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이태원 핼러윈데이 행사장 압사 사고를 계기로 도민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관심 및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 모두가 기본 응급처치가 가능한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2022년 12부터 2023년 2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장은 가평소방서 대강당으로 매주 목요일 14:00 ~ 16:00 각 1시간씩 2회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및 실습 ▲자통심장충격기(AED)사용법 교육 및 실습 ▲119신고 요령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심정지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아무도 모른다. 이번 교육장 운영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가족, 이웃들의 구급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