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의 장 열어연천소방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수요에 따른 상설 교육장 운영
연천소방서는 올해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 확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국민적 관심과 수요의 증가에 따라 일정 기간 상설 운영된다.
연천소방서는 개인과 단체를 포함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 학습과 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실있고 전문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는 등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주(화~금) 4회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연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연천소방서 재난예방과를 통해 가능하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가족을 포함해 주변 이웃의 생명까지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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