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단체 공모사업 ‘가자(GAJA)-최종 11개팀 선정”공연 및 시각예술 단체 총 37개팀 지원 - 큰 관심속에 마무리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2023년 광주시 지역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GAJA’ 심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GAJA란 ‘Gwangju Attractive&Joyful Art’의 약자로 광주시의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광주시문화재단과 지역문화예술단체가 협력하고 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진흥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와 의미를 담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지원 접수 결과 공연예술 단체 32개, 시각예술 단체 5개로, 총 37개 팀이 지원하여 본 공모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은 “우수한 실력의 지역 예술 단체가 많이 지원해주셔서 심의에 고민이 많았다”며, “지원 단체가 많은 만큼 높은 관심도를 알고 있기에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하기 위하여 노력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심사를 맡게 되면서 광주시의 문화예술이 수준이 높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됐고 2023년 GAJA 사업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의 결과 ‘기획공모’ 분야에는 대극장 6팀, 소극장 2팀, 갤러리 1팀과 ‘찾아가는 아트홀’ 분야에 최종 2팀이 선정됐으며 총 3팀의 예비합격 단체도 선발됐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2023년 2월경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예술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본 공모사업이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문화재단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향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차츰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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