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자전거연합회는 지난 12월 18일~19일(1박 2일),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발굴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각 동 자전거동호회과 함께 추진했으며, 2022년 추진 사업 성과와 개선방안 등 보다 폭넓은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상호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지난 10월 성공리에 개최한 ‘2022년 부천시민 자전거 대축제’에 대한 성과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추진 방향성 등 생활 속 자전거 문화도시중장기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소통 교육과 화합을 위한 겨울산행 프로그램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부천시자전거 연합회 한 회원은 “이번 워크숍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추진 방향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및 소통교육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매우 만족스럽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이렇게 내실 있는 워크숍을 마련해 준 부천시(시장 조용익)에 감사하고 매년 이런 워크숍이 추진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형래 부천시자전거연합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에 많은 제약이 있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4년 만에 개최된 부천시 자전거 대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2022년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에서 부천시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저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웅수 시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면서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지원과 추진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자전거 그린도시 부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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