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 2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아동?청소년기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구강, 금연, 신체활동 교육 및 여가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2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체적, 정신적 발달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아동?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7개소, 학교밖청소년센터 1개소의 201명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 ▶밴드 스트레칭 ▶건강 간식 교육 ▶아름다운 치아 만들기 교육 등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제공하고 ▶허브비누 만들기 ▶마크라메 공예 ▶한지공예 등 여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건강실천능력 향상과 정서 안정 및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이번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청소년 시기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한편, 여가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발달 및 집중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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