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평택시민을 위해 정신건강상담실(송탄보건소 1층)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 관심 질병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우울증 환자 수는 91만 785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79만 6,364명)과 비교해 14.3% 증가했다. 지난해 환자 수는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흔히, 우울증이라 불리는 ‘주요우울장애’는 우울감, 흥미의 상실 등을 주 증상으로 하고, 치료받지 않는다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2주 이상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다. 정신건강상담실은 주중 09:00~18:00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무료 검사와 정신건강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