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굿모닝병원 등 10개 병원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평택시 통·리장은 출생 연도에 따라 검진 희망 병원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종합건강검진을 받게 되며, 2023년도에는 짝수 연도 출생 통‧리장 460명이 1인당 30만 원씩 지원받게 된다. 업무협약식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과 고한석 평택굿모닝병원 병원장 등 6개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계신 통·리장님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 가교역할을 하는 통·리장님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통·리장연합회 조군호 회장은 “통·리장 업무 특성상 개별 주민 방문 등 대면 활동이 많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건강관리에 걱정이 많았는데, 종합건강검진 지원으로 활력 있는 통‧리장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 통·리장 복리 증진에 노력해 주신 평택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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