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선향)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영미)와 함께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선열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마을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무료 배부하고, 수월암리, 금암리 등 서탄면 일원에 태극기를 꽂을 수 있는 국기 게양대 30개를 신규로 설치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해마다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을 전후로 가정마다 방문하여 게양대 설치 및 태극기 다는 법을 알려주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천 해오고 있다. 박영미 바르게살기위원장은 “3・1절을 맞아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많은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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