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연희동(동장 이순옥)은 심곡동 소재 영응사에서 양곡 1,500kg(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양곡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응사는 취약계층 관내 주민을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자비의 마음을 전해 오고 있다.
우문(영응사 주지스님)은 “그 어느 때부터 추워질 겨울을 대비하여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의 온정을 나누고자 동참하였다”며, “지난 10여년간 넉넉지 않은 여건에서도 한결같이 나눔을 함께 실천해 준 신도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옥 연희동장은 “연희동에 항상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영응사 주지스님 및 신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사랑을 우리 이웃에 잘 전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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