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월 28일 오전 10시에 영화를 통한 힐링타임 프로그램 ‘포승시네마’를 개최해 많은 시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포승시네마는 친숙한 매체인 영화를 통해서 정서적 치료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첫 영화 상영은 겨울방학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 ‘씽’을 상영했다. 특히 이번 영화 상영은 무료 관람뿐만 아니라 팝콘,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시민들이 영화를 더욱더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승시네마의 영화 상영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포승시네마를 찾은 한 시민은 “포승읍 가까운 곳에 영화관도 없고,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시간 보낼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며 “이렇게 친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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