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8월 미개설, 7개월 동안)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로 실내서핑 체험 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는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며 장애인의 스포츠 복지를 제공하고 폭넓은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산시,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1달 과정으로 7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19세~64세(1959,1.1.~2004.12.31.) 연령의 오산시에 등록된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저소득층 장애인을 우선 선발한다.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신청은 오는 3월 20일부터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ossad.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애인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운영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현구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스포츠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단기 강좌를 개설해 많은 장애인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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