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시민 스스로가 재난·사고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2023년 시민안전교육은 코로나 일상 회복에 맞춰 비대면 위주의 교육에서 체험형 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환된다. 기관·단체에서 안전교육을 신청하면 전문 강사가 해당 기관을 찾아가 진행한다.
교육은 생애주기별 6대 안전 분야(△생활 △교통 △자연재난 △사회재난 △범죄 △보건)를 주제로 교육대상자의 연령 등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사고는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 시민들이 안전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분야별 정보를 참고하거나, 재난대응과(☎031-8075-379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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