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경기도 내 지방공기업 97개 기관 중 2위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전국 381개 경영평가 기관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면접조사를 통해 고객만족도 수준을 측정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전체 시설관리공단 평균인 87.12점보다 5.69점이 높았으며, 전년 대비 2.5점 상승한 종합만족도 92.81점으로 시설관리공단 중 경기도 내 2위(전체 지방공기업 381개 기관 중 6위)의 명예와 함께 7년 연속 90점 이상을 기록하여 기쁨을 더했다. 이는 전국 지방공기업 중에서도 유일한 기록이다.
특히, 서비스환경 92.9점, 서비스 과정 92.59점, 서비스 결과 92.80점, 사회적 만족 93.53점, 전반적 만족 92.46점으로 모든 지표에서 9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하며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고객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보제공을 위해 VOC(고객의 소리) 채널을 다각화하여 고객 중심 경영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참여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함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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