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교육’을 운영한다. 26일 광일중학교 2개 학급을 시작으로 관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될 찾아가는 진로교육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광주시가 직접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찾아가는 진로교육은 광주시 관내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전체학급을 대상으로 하며 각각 ‘찾아가는 진로탐색·설계 프로그램’,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멘토링 특강’ 2개 프로그램이 있다. 진로 고민을 막 시작하는 중학생들에게 막연한 자신의 꿈을 구체화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찾아갈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진로적성검사 ⇒ 결과’를 바탕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인이 되어 자신의 꿈으로 가는 길에 대한 콘텐츠를 기획, 썸네일을 제작하며 적성검사에 대한 단순 설명 수업이 아닌 직접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적성에 따라 정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준비를 해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멘토링 특강’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여 학교별 선호하는 직업군, 직업인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해 학생들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전문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업인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해당 직업군이 되기 위한 방법 등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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