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이벤트로 <찾아가는 영화관 - 오! 헐리우드>를 오는 5월 11일(목)부터총 8회차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영화관>은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 광주의 매력을 한껏 느낄수 있도록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야외공간 곳곳을 찾아가서 영화와 콘서트 등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펼치는 문화복지 서비스이다. ○ 작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본 사업은 ‘캠핑형 영화관’이라는 컨셉으로 감성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중대물빛공원, 곤지암밸리, 더포레스트캠핑장 등 총 7개의 장소에서 개최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행사의 사전 이벤트로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독립출판 전시부스 등을 운영해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주시에 이렇게 아름다운 장소들이 많은데 널리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본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동네 놀이터,아파트 앞 공원, 매력적인 카페, 지역 미술관 등 일상의 공간에서 경험하는 감성적 문화 체험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전했다. ○ 오는 5월 1일부터 참가자모집 1차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 및 사업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에서 확인하면된다.
○ 행사에 참여했던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일상에서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는 선물같은 시간이었다”며 “마치 캠핑장에 온듯한 감성적 분위기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 행사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기대감을 표했다.
○ ‘내 일상의 작은 소풍’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5월11일 개최되는 곤지암 도자공원을 시작으로 △광주센트럴푸르지오(5.26) △카페 퍼들하우스(6.1) △남한산성 산수계곡(6.8) △고척 그린공원(6.15) △광남동 생활체육공원(6.22) △남한산성아트홀 야외광장(6.29) △영은미술관(7.12)까지 총 8개의 장소에서 펼쳐진다. ○ <너의 이름은>, <유열의 음악앨범>, <눈의여왕4> 등 친구와 연인,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콘텐츠가 각 장소의 특색에 맞추어 상영되며, 인디씬에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와 어쿠스틱 밴드 등이 오프닝 공연으로 참여해 감성적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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