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은 지난 4월27일 광주문화원 이사,위원,문화학교 수강생과 문화원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문화유적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는 역사·문화적으로 우수한 문화유적 및 문화시설을 답사함으로서 문화재 보존의식을 함양하고, 관내 문화재 보존에 대한 인식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 됬다.
이날 제천지역 문화유적지 답사에는 제천시 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전반적인 제천지역의 역사와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함으로 회원들에게 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광주문화원은 이번 답사를 진행하면서 제천시의 관련부서와 문화 유적 답사일정을 사전 조율하여 내실있는 문회유적 답사를 마무리 했다.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문화유적답사에 회원들이 건강한 모습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광주문화원 발전과 문화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2023년도에는 문화원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문화원이 이날 진행한 충북 제천시 의림지 및 의림지 역사박물관 답사는 제천지역 대표적인 문화재와 지역내 역사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우수 문화관광 사례를 벤치마킹을 통해 광주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김제의 벽골재,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 3대 수리시설중 하나인 의림지는 수구를 옹기로 축조하여 당시의 농업기술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고대에 축조된 의림지의 역사와 구조, 생태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전문박물관으로 현재는 솔밭공원, 국궁장,파크랜드 등이 조성되어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찾는 관광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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