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파주·고양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지난달 28일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90명, 고양특례시 120명 총 210명의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정보 교류와 화합의 장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파주·고양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는 매년 파주시와 고양특례시가 번갈아 가며 개최하는 교류 행사로,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해 파주시에서 36회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고양특례시에서 주관해 화훼 선도농가 체험과 고양국제꽃박람회장 견학 등 지역문화 축제 탐방 활동을 성황리에 추진했다.
송훈섭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장은 “파주, 고양 자매도시간의 교류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돼 양 시간의 우애가 돈독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농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전문성이 필요하며, 농촌지도자회원들이 농업의 리더로서 지역 농업인들이 전문성을 갖춘 강한 영농경영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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