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관내 버스짇장 255개소를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3개월간 여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의왕시는 쾌적하고 안락한 버스짇장 환경조성을 위해 겨울철 염화칼슘과 봄철 황사 등으로 오염된 버스짇장을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오염물질을 세척하고 세정제를 살포하여 잔여물질과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설치된 냉․온열 의자 청소를 비롯해 노후된 버스노선도도 함께 정비함으로써 버스짇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의왕시 전체 버스짇장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버스짇장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 편의를 중점으로 하는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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