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중면은 1~3일 지난달 파종한 댑싸리 모종을 포트에 옮겨 심었다. 포트에 옮겨 심은 댑싸리는 6월 초 연강큰물터에 자리잡은 임진강 댑싸리 공원에 이식할 예정이다. 댑싸리는 봄에 새싹이 난 후 수북하고 탐스러운 초록빛 자태를 자랑하며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들어 붉게 변하면서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지난해 중면은 이러한 특색을 지닌 댑싸리를 활용해 ‘임진강 댑싸리 공원 관광명소화 사업’을 진행했다. 중면은 올해 댑싸리 공원 주변 주차장과 산책로 조성, 편의시설 설치 등 인프라를 구축 중으로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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