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청산버섯영농조합법인(대표 이종화)은 3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누룽지 100봉을 청산면에 기탁했다.
연천청산버섯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년여간 매월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누룽지, 버섯식초, 녹각영지버섯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종화 대표는 “어버이날에도 가족, 친지들이 찾지 않아 외로이 어버이날을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이 계신데, 그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누룽지를 후원하게 됐다. 어르신을 향한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산면 이석휘 면장은 “청산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영농조합에서 생산하는 물품을 기탁해 주신 연천청산버섯영농조합법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고, 누룽지는 5월 8일 청산사랑나눔 어버이날맞이 효선물꾸러미 지원사업으로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배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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