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일 지역경제를 활성화 및 시민 생활 안정화를 위한 ‘2023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 읍·면·동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지방재정의 신속집행 계획을 공유하고 중점 관리 부서 위주의 제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광주시의 신속집행 대상액은 총 5,383억 중 2,391억원이다. 이 금액은 행정안전부가 정한 2분기 신속집행(소비투자) 자체 목표인 대상액 대비 50%를 따른 것이다. 시는 정부의 신속집행 정책 기조에 발맞춰 긴급입찰 소요 기간 단축 공고, 대가 기한 단축 조기 지급 등 행정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를 통해 적극적 재정집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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