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다가오는 5월 7일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고양시는 협력 프로그램으로 미우 그림책 작가의 ‘공포의 새우눈’ 깡통극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에서 선보인다.
파주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어린이책잔치에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도 함께해 9월 개최 예정인 본행사를 적극 홍보한다.
미우 작가는 ‘공포의 새우눈’ ‘사탕괴물’ 등 인기 있는 그림책으로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로,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행사로 9월부터 10월 진행될 ‘그림책 작가의 방’ 프로그램에 초청됐다.
미우 작가는 9월 행사에 앞서 이번 어린이책잔치에서 ‘공포의 새우눈’ 깡통극을 선보여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깡통극 공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없이 당일 현장 참여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어린이책잔치에 전국 최대 규모 독서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함께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기관 간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말했다.
제21회 어린이책잔치는 ‘다양성과 다문화’라는 주제로 열린다. ▲판소리 인형극 노래극 등 각종 공연 펼쳐지는 책잔치 스테이지 ▲작가와 만나며 강연을 듣고 주제에 대해 학습하는 어린이인문학당 ▲요들밴드, 재즈밴드 등 버스킹 공연 ▲마법천자문 테마존 ▲다양숲 도서관 등 다촘운 행사가 펼쳐진다.
9월 1일 ~ 3일 개최 예정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에는 파주 출판도시문화재단에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협력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대전 TF(☎031-8075-9284)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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