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플라워마켓, 카네이션 직거래 장터 열려- 신선한 꽃을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존경과 사랑을 표현”
일 년 중 사랑을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5월, 가정의 달이 찾아왔다. 존경과 사랑, 공경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카네이션’은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존경과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준비한 ‘고양플라워마켓’에서는 관내 화훼농가가 꽃을 판매하는 화훼 직거래장터로 신선한 꽃을 경제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플라워마켓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메인 출입구 옆 한울광장에 위치한 무료입장 구역이다.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신선한 카네이션을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분화를 구매할 때 오래 키울 수 있는 팁과 분갈이 등에 대해 물어본다면 실패 없이 키울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고양특례시의 화훼산업은 농가 539개, 재배면적 178헥타르(ha)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현재 꽃박람회장에 조성되는 총 식재량 25만여 본 중 약 70%의 물량을 관내에서 수급해 전시에 사용했다. ‘고양의 꽃’ 정원에는 분재, 선인장, 다육 식물 등 고양특례시 농가와 단체가 직접 참여한 정원도 조성되어 있어 고양특례시 화훼산업과 상생하는 꽃박람회로써 파트너십이 쌓여가고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는 카네이션이야말로 우리 생활 속의 꽃이며, 표현함으로써 전달되는 꽃이 주는 감동이다”며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한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꽃박람회가 전하고자 하는 최우선의 가치는 기쁨과 행복, 감동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플라워마켓에서는 화훼 직거래 장터 외 이색 소품점과 농·특산물 판매장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차 없는 친환경 박람회를 추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객 대상 3,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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