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면사무소(면장 이찬종)에서는 고령의 홀몸 어르신 및 노령부부에게 꽃화분을 전달하는 『사랑愛 꽃화분나눔』사업을 추진하였다. 고물가 경기 침체로 우울감이 심해지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랑愛 꽃화분나눔』사업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개월간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노령부부 4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고삼면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팀을 이루어 매달 화사한 꽃화분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꽃화분을 받은 쌍지리 이OO 어르신은 “자식들이 바빠 자주볼 수 없어 적적했는데 이렇게 고삼면직원들과 협의체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꽃화분 선물을 받으니 위로를 받았다”면서 고마움을 표현하셨다. 꽃화분을 전달한 협의체 윤훈식 위원장은 “전달한 꽃화분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함께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고삼면은 노인인구가 많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이웃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고삼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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