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검천평생학습센터 서각강좌 학습자들이 제20회 대한민국서각대전에서 다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26일부터 작품 접수를 받은 제20회 대한민국서각대전은 심사를 거쳐 3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한 검천평생학습센터 회원으로는 우수상에 김기정씨(작품명:유지경성), 서각상에 정연섭씨(작품상:유재), 특선에 김홍수씨(작품명:산승급수), 박성옥씨(작품명:묵소), 입선에 유병운씨(작품명:영지고근), 이용희씨(작품명:무) 등 총 6명이다.
제20회 대한민국서각대전은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한국서각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국제각자연맹에서 후원했다. 수상작 전시회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내달 3일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다. 광주시 검천평생학습센터는 남종면에 위치한 폐교인 분원초등학교 검천분교를 리모델링해 2021년 6월 30일 개관, 운영 중이다. 광주시만의 평생학습 사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가는 데 힘쓰며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