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조현영)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5일·6일 양일간 ‘2023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는 총 4,425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이후 첫 마스크 없는 대면 축제로 진행됐으며, 관람객들이 놀이·교육·공연을 맘껏 펼쳐볼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되어 큰 관심을 얻었다.
축제는‘맘껏펼침’을 주제로 ▲신나는 공연·이벤트 ‘상상을 펼쳐봐’ ▲다촘운 메이커 체험교육 ‘생각을 펼쳐봐’▲움직이는 창의놀이터 ‘놀이를 펼쳐봐·마음을 펼쳐봐(축소 운영)’ 등을 운영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기아(KIA),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고양시 도서관센터 등 총 7개 기업·기관과 협력하며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보였다.
특히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시민안전과와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현장 안전요원을 배치·운영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축제 당일 전국적인 우천 예보로 인해 실내 체험 축제로 변경 운영했으나시작 전부터 많은 어린이 가족들로 붐볐으며,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 ‘어린이 체험활동이 풍부하고 다양해서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펼쳐진 첫 노마스크 축제로 다시금 일상을 되찾은 어린이 가족들에게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 협력해주신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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